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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끌레버] 사전교육 3차
845 COMMENT 2019 년  01 월  19일 S&J희망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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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해외문화탐방 in TAIWAN ‘사전교육 3차’

(진행 일자 : 2019년 1월 17일)

 

 

 

안녕하세요, 청소년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곳 'S&J 희망나눔'입니다. 

 

어제(1/17) S&J 희망나눔 회의실에서 S&J 청소년 여행단(청소년 장학생 & 청소년 후원 회원)의 해외문화탐방 사전교육(3차)을 진행했습니다.

 

 

 

 

 

 

 

 

 

 

1교시는 해외문화탐방 총괄 담당자인 이지혜 사무국장이 ‘탐방 국가에 대한 이해 Part.2'라는 주제로 대만과 중국 관계, 대만과 한국 관계에 대해 설명해주었습니다. 특히 학생들은 대만과 중국의 양안관계와 국공 내전 이야기를 가장 흥미로워 했는데, 현재 UN 및 대부분의 나라가 중국대표권을 가진 ’중국‘과 수교를 맺고 있기 때문에 대만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입장에 처해져 있다는 사실을 매우 안타까워했습니다.

 

 

 

 

 

* 양안관계 : 중화인민공화국(중국의 공식 명칭)과 중화민국(대만의 공식 명칭)과의 관계를 말하며, 서로의 존재 자체를 자국의 국토를 불법적으로 점거한 단체로 간주하고 있다. 따라서 두 나라다 ‘하나의 중국 정책’을 주장하기 때문에 한쪽과 수교하게 되면 동시에 다른 한쪽과의 국교가 단절된다.

 

 

 

 

 

 

 

 

 

 

 

2교시는 개인 및 팀 별 현지활동에 대해 간단히 소개했습니다. 여행의 묘미인 스탬프 투어를 위한 장소 안내와 엽서 작성 방법, 스펀에서 날릴 풍등의 색상을 정하고 문구를 작성했는데, 벌써부터 알록달록한 풍등을 날릴 생각에 설렜습니다. 이어 홍보마케팅팀 권성애 주임이 해외문화탐방 사진 및 영상 촬영 방법을 학생들에게 공유하고 내용을 잘 숙지할 수 있도록 지도하였습니다.

 

 

 

 

 

 

 

 

 

 

3교시는 ‘S&J 청소년 여행단’의 팀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각 팀별로 2차 사전교육을 통해 선정된 주요 탐방지와 음식에 대해 조사한 자료를 팀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팀장이 정리하여 발표를 했습니다. 선생님들이 알려주지 않아도 책과 인터넷을 통해 잘 조사해온 학생들이 대견하고 뿌듯했습니다.

 

 

 

 

 

 

 

 

 

 

 

마지막 4교시는 원어민 재능기부 활동가 ‘티엔펑’ 선생님과 함께 대만의 언어(중국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업 전 간체자와 번체자의 차이에 대해 이해한 후, 현지에서 필요한 중국어(단어 & 문장)에 대해 학습했습니다. 학생들은 똑같은 중국어인데도 대만은 번체자를 쓰고 중국은 간체자를 쓰는 사실을 매우 신기하게 생각했고, 모두 현지에서 활용 할 중국어 표현을 연습하고 수첩에 기록했습니다.

 

 

 

 

 

 

 

 

 

 

마지막 사전교육(4차)는 이번 주 토요일(1/19)로 현지 장소별 에티켓과 주의사항 안내, S&J 청소년 여행단의 팀 프로젝트 발표 및 해외문화탐방 최종점검(일정 공유, 준비사항 점검, 출국 전 안내사항, 출입국 신고서 작성법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양한 사진은 'S&J 희망나눔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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