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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끌레버] 해외문화탐방 ‘대만’ 2일차
1,298 COMMENT 2019 년  02 월  01일 S&J희망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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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해외문화탐방 in TAIWAN ‘2일차’

(진행 일자 : 2019년 1월 23일)

 

 

 

안녕하세요, 청소년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곳 'S&J 희망나눔'입니다. 

 

 

 

 

 

 

 

 

< 2019 해외문화탐방 in TAIWAN 2일차 >

    1) 아침 식사 : 직접 구매

    2) 대학 투어 : 대만대학교

    3) 점심 식사 : 중순 & 천산딩

    4) 유적 관람 : 대만 국립고궁 박물관

    5) 명소 관람 : 용산사

    6) 저녁 식사 : 라오허제 야시장

    7) 자유 시간 : 편의점 & 드럭스토어 방문

 

 

 

 

 

 

 

 

 

 

여행 2일차, 일찍 일어난 학생들은 이지혜 사무국장을 따라 숙소 근처 상점에서 조식(대만식 주먹밥 ‘판투안’ & 만두)을 구매했습니다. 외식 문화가 많이 발달한 나라인 만큼 이른 아침인데도 음식을 사려는 줄이 길어 신기했습니다. 학생들은 숙소 1층에서 아침 식사 후 ‘대만대학교 투어’로 2일차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별하팀’의 김민준 학생이 대만대학교의 연혁과 표어, 유명 장소 등을 정리하여 발표했는데, 안내판에 있다는 커다란 달팽이 이야기가 제일 인상 깊었습니다. 설명이 끝난 후 학생들은 담당 인솔선생님과 함께 대학교 내부를 자유롭게 둘러보았는데, 대만에서 가장 큰 규모의 대학교라는 명성에 걸맞게 너무 넓어 다 둘러볼 수 없는 게 아쉬웠습니다. 이어 정문 앞에서 학생들의 단체 기념사진과 후원 감사 영상 촬영이 짧게 진행되었습니다.

 

 

 

 

 

 

 

 

 

 

 

 

슬슬 배가 고플 학생들을 위해 대만대 근처 음식점 ‘중순(重順川菜餐廳)’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현지인들만 아는 사천 요리 맛집이라고 해서 뭔가 신기하고 뿌듯했습니다. 또 식사가 끝난 후에는 맞은편 ‘천산딩(陳三鼎)’에서 다 함께 흑설탕 버블티를 마셨는데, 시원한 우유와 흑설탕에 졸인 따뜻한 타피오카를 한번에 맛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음은 학생들이 가장 기대했던 취옥백채와 육형석(동파육)이 있는 ‘대만국립고궁박물관’으로 가이드는 ‘비요뜨팀’의 최은성 학생이 맡아 고궁박물관의 역사와 소장품 교체 주기, 주요 유물 등에 설명해주었습니다. 소장품이 8,000여 점이라는 사실도 놀라운데, 이 유물을 모두 보려면 약 60년 정도를 기다려야 한다는 말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설명이 끝난 후 다들 한껏 기대를 품고 취옥백채와 육형석을 보러 들어갔는데 아쉽게도 각각 뉴질랜드와 타이중에 전시될 예정이라 현재 대만국립고궁박물관에는 없다는 말에 모두 아쉬워했습니다.

 

 

 

 

 

 

 

 

 

 

 

 

약 2시간 동안 대만국립고궁박물관을 둘러본 뒤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용산사’로 이동했습니다. 용산사 가이드는 ‘시나브로팀’의 이진욱 학생으로 사찰 건물의 특징과 역사, 주의사항 등을 정리하여 알려주었는데, 특히 태평양전쟁 당시 용산사에 폭탄이 떨어져 본전이 소실되었는데 관세음 보살상이 전혀 손상되지 않았다는 일화와 한 가지 종교가 아니라 도교와 불교, 토속신 등 다양한 종교가 함께 어우러져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워 했습니다. 이어서 학생들은 담당 인솔선생님과 함께 용산사 내부로 들어가 향도 피우고 소원도 빌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어 저녁 식사를 위해 바로 라오허제 야시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원래는 대만에서 유명한 ‘스린 야시장’을 갈 예정이었으나, 단체 관광객이 너무 많아 학생들 안전을 위해 현지 인솔선생님이 추천한 ‘라오허제 야시장’으로 장소가 변경되었습니다. 라오허제 야시장은 관광객보다 현지인들이 더 많이 찾는 야시장으로 규모는 스린의 절반밖에 되지 않지만 현지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학생들은 남자팀과 여자팀으로 나누어 활동하였으며, 취두부와 화덕만두, 오징어튀김과 지파이(닭 튀김) 등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이후 혹시라도 배가 고픈 친구들을 위해 숙소 근처 편의점에서 간식을 살 수 있도록 지도하였습니다.

 

 

 

 

 

 

 

 

 

 

1일차에 비해 많이 걷는 하루였지만, 누구 하나 투정 부리지 않고 인솔교사 선생님을 잘 따라준 학생들이 참 예뻤습니다. 2일차 베스트 탐방지는 ‘대만대학교’로 아름다운 캠퍼스와 친구들과 함께한 단체 사진/영상 촬영이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S&J 청소년 여행단의 3일차 대만 해외문화탐방 후기도 기대해주세요!

 

 

 

 

 

<다양한 사진은 'S&J 희망나눔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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