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끌레버] 해외문화탐방 ‘대만’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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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년 02 월 01일
S&J희망나눔
본문
2019 해외문화탐방 in TAIWAN ‘1일차’
(진행 일자 : 2019년 1월 22일)
안녕하세요, 청소년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곳 'S&J 희망나눔'입니다.
지난주 1월 22일(화) ~ 25일(금) 3박 4일간 S&J 청소년 여행단(청소년 장학생 & 청소년 후원 회원)의 해외문화탐방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탐방 국가 및 지역은 ‘대만(Taiwan) 타이베이’로 3박 4일 동안 주요 명소 및 박물관을 탐방하며 대만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해외문화탐방에는 특별히 대만 현지에서 한국어 가능한 대만인, 유학 또는 거주중인 한국인이 인솔교사로 참여하여 학생들과 팀을 이뤄 함께 활동했는데,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2019 해외문화탐방 in TAIWAN >
* 탐방 일정 : 2019년 1월 22일 (화) ~ 1월 2일 (금) 3박 4일
* 탐방 국가 : 대만
* 참가자(명) : S&J 주니어 끌레버 (15명) & 청소년 후원회원 (1명)
* 인솔자(명) : S&J 희망나눔 직원 (3명), 대만 현지 인솔교사 (5명)
< 2019 해외문화탐방 in TAIWAN 1일차 >
1) 김해국제공항 -> 도원국제공항 이동
2) 점심 식사 : 춘수당(春水堂)
3) 유적 관람 : 중정기념당
4) 유적 관람 : 국부기념관
5) 명소 관람 : 101타워
6) 저녁 식사 : 딘타이펑(鼎泰豐)
여행 1일차, S&J 청소년 여행단은 김해국제공항으로 이동하기 위해 오전 7시 30분까지 S&J 희망나눔 사무실로 집합했습니다. 한껏 들뜬 학생들은 선생님(S&J 희망나눔 직원)과 함께 간단히 짐을 확인한 후 미리 대절한 버스에 탑승했는데, 모두 제시간에 도착하여 무사히 출발 할 수 있었습니다.
1시간 30분을 열심히 달려 도착한 김해국제공항에서의 첫 미션, 출국 수속! 학생들은 다시 한 번 본인의 짐을 점검하고, 한 명씩 중화항공 데스크로 이동해 티켓을 발권하였습니다. 이어 출국장으로 이동하여 출국심사와 보안검색을 마친 뒤 탑승 게이트로 다 함께 이동했습니다. 평일이라서 공항은 여유로웠고, 학생들도 잠깐 동안 면세점을 구경 할 수 있었습니다.
2시간 30분의 긴 비행을 마치고 도착한 대만 도원국제공항. 학생들은 도착하자마자 대만 시간(시차 1시간)으로 바뀌는 핸드폰 시계를 보고 매우 신기해했습니다.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오니 1월 20일(일) 선발대로 먼저 대만으로 떠났던 이지혜 사무국장이 공항으로 마중 나와 학생들을 반겨주었으며, 다 함께 현지 전세 버스를 타고 타이베이 메인 역에 위치한 숙소(부티 시티 캡슐 인)로 이동하였습니다.
숙소에는 현지 인솔선생님 5명이 대기 중이었고, 학생 도착과 동시에 일사불란하게 방 배정을 도와주고, 간단히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이어 점심 식사를 위해 미츠코시 백화점 지하에 위치한 ‘춘수당(春水堂)’으로 이동해 사전 조사를 통해 선택한 ‘우육면’과 ‘공부면’ 그리고 디저트로 ‘밀크티’를 먹었는데, 대만의 유명한 음식점답게 엄청 맛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중정기념당을 가기 위해 타이베이 메인 역으로 이동하여 학생들에게 개인별 교통카드(이지카드)를 지급했습니다. 중정기념당 역은 메인 역에서 2 정거장으로 MRT 빨간 노선을 타고 쉽게 이동할 수 있었는데 대만에서의 첫 대중교통 이용이라 학생들이 매우 신나 보였습니다.
중정기념당 입구에서 ‘C1J4팀’의 김연호 학생이 중정에 대한 뜻과 대만의 역사, 장제스에 대한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설명해주었는데, 현지 인솔선생님도 깜짝 놀랄 만큼 완벽하게 준비하여 칭찬을 받았습니다. 이어 팀별로 자유롭게 주변을 구경한 후 5시 정각에 모여 수문 교대식을 관람했습니다.
수문 교대식 관람 후 학생들은 다시 팀 별로 나뉘어 담당 인솔선생님과 지하 전시관과 기념품샵을 구경하고 다음 장소인 ‘국부기념관’으로 이동했습니다. 국부기념관 설명을 맡은 ‘별하팀’의 이동환 학생이 대만의 국부인 쑨원에 대해서 친구들에게 재미있게 이야기해주었는데, 늦은 시간이라 국부기념관 내부를 관람하지 못한 점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1일차의 마지막 일정, 101빌딩! 아쉽게도 전망대는 올라가 보지 못했지만, ‘C1J4팀’의 현빈 학생이 타이베이 101빌딩의 정식 명칭과 역사, 높이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빌딩 외관을 관람한 후 유명 포토스팟인 LOVE 조형물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전 세계에 딱 4개만 있는 조형물이라 더욱 의미 있었습니다.
101 빌딩 관람을 마무리하고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딤섬 맛집인 ‘딘타이펑’으로 이동했습니다. 한 테이블당 약 5가지의 메뉴(샤오롱바오, 통새우돼지고기샤오마이, 갈비튀김계란볶음밥, 새우돼지고기비빔만두, 소꼬리자장면)를 주문했는데, 그 중 ‘샤오롱바오’와 ‘통새우돼지고기샤오마이’가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습니다.
장시간 이동으로 많이 피곤했을 텐데도 지친 기색 없이 마지막 활동까지 잘 참여해준 학생들이 대견했습니다. 학생들은 제일 기억에 남는 1일차 탐방지로 ‘중정기념당’을 뽑았는데 생각보다 거대한 규모의 건물들과 장제스 동상에 깜짝 놀랐고, 수문 교대식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합니다.
S&J 청소년 여행단의 2일차 대만 해외문화탐방 후기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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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해외문화탐방 in TAIWAN ‘1일차’
(진행 일자 : 2019년 1월 22일)
안녕하세요, 청소년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곳 'S&J 희망나눔'입니다.
지난주 1월 22일(화) ~ 25일(금) 3박 4일간 S&J 청소년 여행단(청소년 장학생 & 청소년 후원 회원)의 해외문화탐방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탐방 국가 및 지역은 ‘대만(Taiwan) 타이베이’로 3박 4일 동안 주요 명소 및 박물관을 탐방하며 대만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해외문화탐방에는 특별히 대만 현지에서 한국어 가능한 대만인, 유학 또는 거주중인 한국인이 인솔교사로 참여하여 학생들과 팀을 이뤄 함께 활동했는데,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2019 해외문화탐방 in TAIWAN >
* 탐방 일정 : 2019년 1월 22일 (화) ~ 1월 2일 (금) 3박 4일
* 탐방 국가 : 대만
* 참가자(명) : S&J 주니어 끌레버 (15명) & 청소년 후원회원 (1명)
* 인솔자(명) : S&J 희망나눔 직원 (3명), 대만 현지 인솔교사 (5명)
< 2019 해외문화탐방 in TAIWAN 1일차 >
1) 김해국제공항 -> 도원국제공항 이동
2) 점심 식사 : 춘수당(春水堂)
3) 유적 관람 : 중정기념당
4) 유적 관람 : 국부기념관
5) 명소 관람 : 101타워
6) 저녁 식사 : 딘타이펑(鼎泰豐)
여행 1일차, S&J 청소년 여행단은 김해국제공항으로 이동하기 위해 오전 7시 30분까지 S&J 희망나눔 사무실로 집합했습니다. 한껏 들뜬 학생들은 선생님(S&J 희망나눔 직원)과 함께 간단히 짐을 확인한 후 미리 대절한 버스에 탑승했는데, 모두 제시간에 도착하여 무사히 출발 할 수 있었습니다.
1시간 30분을 열심히 달려 도착한 김해국제공항에서의 첫 미션, 출국 수속! 학생들은 다시 한 번 본인의 짐을 점검하고, 한 명씩 중화항공 데스크로 이동해 티켓을 발권하였습니다. 이어 출국장으로 이동하여 출국심사와 보안검색을 마친 뒤 탑승 게이트로 다 함께 이동했습니다. 평일이라서 공항은 여유로웠고, 학생들도 잠깐 동안 면세점을 구경 할 수 있었습니다.
2시간 30분의 긴 비행을 마치고 도착한 대만 도원국제공항. 학생들은 도착하자마자 대만 시간(시차 1시간)으로 바뀌는 핸드폰 시계를 보고 매우 신기해했습니다.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오니 1월 20일(일) 선발대로 먼저 대만으로 떠났던 이지혜 사무국장이 공항으로 마중 나와 학생들을 반겨주었으며, 다 함께 현지 전세 버스를 타고 타이베이 메인 역에 위치한 숙소(부티 시티 캡슐 인)로 이동하였습니다.
숙소에는 현지 인솔선생님 5명이 대기 중이었고, 학생 도착과 동시에 일사불란하게 방 배정을 도와주고, 간단히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이어 점심 식사를 위해 미츠코시 백화점 지하에 위치한 ‘춘수당(春水堂)’으로 이동해 사전 조사를 통해 선택한 ‘우육면’과 ‘공부면’ 그리고 디저트로 ‘밀크티’를 먹었는데, 대만의 유명한 음식점답게 엄청 맛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중정기념당을 가기 위해 타이베이 메인 역으로 이동하여 학생들에게 개인별 교통카드(이지카드)를 지급했습니다. 중정기념당 역은 메인 역에서 2 정거장으로 MRT 빨간 노선을 타고 쉽게 이동할 수 있었는데 대만에서의 첫 대중교통 이용이라 학생들이 매우 신나 보였습니다.
중정기념당 입구에서 ‘C1J4팀’의 김연호 학생이 중정에 대한 뜻과 대만의 역사, 장제스에 대한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설명해주었는데, 현지 인솔선생님도 깜짝 놀랄 만큼 완벽하게 준비하여 칭찬을 받았습니다. 이어 팀별로 자유롭게 주변을 구경한 후 5시 정각에 모여 수문 교대식을 관람했습니다.
수문 교대식 관람 후 학생들은 다시 팀 별로 나뉘어 담당 인솔선생님과 지하 전시관과 기념품샵을 구경하고 다음 장소인 ‘국부기념관’으로 이동했습니다. 국부기념관 설명을 맡은 ‘별하팀’의 이동환 학생이 대만의 국부인 쑨원에 대해서 친구들에게 재미있게 이야기해주었는데, 늦은 시간이라 국부기념관 내부를 관람하지 못한 점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1일차의 마지막 일정, 101빌딩! 아쉽게도 전망대는 올라가 보지 못했지만, ‘C1J4팀’의 현빈 학생이 타이베이 101빌딩의 정식 명칭과 역사, 높이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빌딩 외관을 관람한 후 유명 포토스팟인 LOVE 조형물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전 세계에 딱 4개만 있는 조형물이라 더욱 의미 있었습니다.
101 빌딩 관람을 마무리하고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딤섬 맛집인 ‘딘타이펑’으로 이동했습니다. 한 테이블당 약 5가지의 메뉴(샤오롱바오, 통새우돼지고기샤오마이, 갈비튀김계란볶음밥, 새우돼지고기비빔만두, 소꼬리자장면)를 주문했는데, 그 중 ‘샤오롱바오’와 ‘통새우돼지고기샤오마이’가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습니다.
장시간 이동으로 많이 피곤했을 텐데도 지친 기색 없이 마지막 활동까지 잘 참여해준 학생들이 대견했습니다. 학생들은 제일 기억에 남는 1일차 탐방지로 ‘중정기념당’을 뽑았는데 생각보다 거대한 규모의 건물들과 장제스 동상에 깜짝 놀랐고, 수문 교대식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합니다.
S&J 청소년 여행단의 2일차 대만 해외문화탐방 후기도 기대해주세요!
<다양한 사진은 'S&J 희망나눔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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